[비즈&] 현대중공업, 8,100톤급 규모 차세대 이지스함 수주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현대중공업, 8,100톤급 규모 차세대 이지스함 수주
현대중공업이 해군이 도입하는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3척 중 2번째 구축함을 추가 수주했습니다.
6,300억 원 규모의 이 함정은 길이 170m, 무게 8,100톤에 달하며, 기존 세종대왕급 이지스함과 비교해 탄도탄 요격 능력이 더해졌고, 잠수함을 상대로 한 작전 수행 능력이 3배가량 확대됐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이지스함의 설계와 건조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국내 유일 업체로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 교보생명, 100번째 광화문글판 기념 캠페인 진행
교보생명이 100번째 광화문 글판을 기념해 이달 한 달간 '마음을 잇다'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광화문 글판 100번째 문안 "'무엇'만큼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은 필요 없어"에서 '무엇'에 자신만의 단어를 넣어 글판을 완성하면 됩니다.
교보생명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서로에게 희망과 감동을 보내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 대한전문건설협회, 윤학수 12대 회장 취임
윤학수 장평건설 대표가 오늘(1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12대 협회장에 취임했습니다.
윤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적정 공사비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과 저가 수주로 인한 출혈경쟁 방지 대안 마련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사업계획을 밝혔습니다.
윤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10월 31까지입니다.
▶ 포스코, '글로벌 철강사 경쟁력' 12년 연속 1위
포스코가 철강 전문 분석기관 '월드 스틸 다이내믹스'가 제36차 글로벌 철강 전략회의에서 발표한 글로벌 철강사 경쟁력 평가 결과에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포스코는 고부가가치 제품, 기술혁신 등 7개 항목에서 2년 연속 만점을 받았으며, 올해는 재무 건전성 항목에서도 만점을 기록해 10점 만점에 8.54점으로 종합 1위에 올랐습니다.
▶ 채선당, 도시락 시장 이어 버거 시장 진출
채선당이 수제버거 전문 브랜드 '메이크 버거&샌드위치'를 선보이고 버거 사업에 뛰어듭니다.
채선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성장하는 버거 시장의 가능성을 발견했다"며 "직접 만든 빵과 특제 소스 등을 사용하며 당일 조리해 당일 판매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채선당은 도시락 브랜드 '채선당 도시락&샐러드'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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